롯데백화점은 오는 19일(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당일 배송 서비스 ‘바로배송’을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막바지 명절 선물을 구매하고 당일 급하게 배송이 필요한 고객의 편의를 위해, 당일 배송 서비스인 ‘바로배송’을 명절 연휴기간 수도권 전점에서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의 ‘바로배송’ 서비스는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 점포 기준 5Km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퀵 배송해주는 롯데백화점의 명절 세트 전용 배송 서비스이다. 작년 추석 본점에서 시범 운영 후 올해 설 명절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했다.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 전일호 팀장는 “사회적 거리 두기 연장으로 이번 추석에도 선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다”며, “롯데백화점에서 다양하게 선보이는 명절 선물세트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로의 마음을 주고받을 수 있는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백화점은 롯데백화점보다 하루 더 기간이 여유있다.
점포별 반경 5km 내에서 배송받는 고객이 대상으로, 주문 당일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저녁에 바로 배송 받을 수 있다. 추석 선물세트를 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배송을 진행하고, 5만원 미만으로 구매한 고객들은 5000원 비용이 발생한다.
추석 전날 휴점하는 무역센터점 등 전국 9개 점포(무역센터점·천호점·중동점·킨텍스점·판교점·대구점·울산점·충청점·더현대 서울)는 추석 연휴 전날인 19일까지 '명절 임박 배송 서비스'를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선물세트를 아직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추석 전날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한다”며 “고객들이 안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세트 준비에서부터 주문・배송에 이르기까지 방역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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