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SR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SR을 비롯해 한국수산자원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국립해양과학관,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6개 공공기관이 공동 기획했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오는 30일까지다.
공모주제는 지속가능환경(E), 사회책임(S), 지배구조(G) 부문의 6개 세부주제로 ▲친환경 관점의 SRT 인프라 활용 및 폐기물 업사이클링 방안(주식회사 에스알) ▲농업·농촌 분야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모델(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산자원을 활용한 탄소저감 방안(한국수산자원공단) ▲어촌지역 상생을 위한 수산물 판로지원, 어촌 특화상품 개발·가공, 어촌관광 활성화 등 지속가능한 어촌공동체 발전 아이디어(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과학 대중화를 위한 국립해양과학관 서비스 강화방안(국립해양과학관) ▲시민참여 기반 기후변화 대응 도서‧연안 야생생물자원 모니터링(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다.
공모작은 주제적합성·실현가능성·효과성·지속가능성·창의성 등 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주제별 대상 1편씩, 총 6편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각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심사과정에 기관별 시민참여혁신단이 직접 참여해 객관성을 높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SR홈페이지 및 참여 공공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안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응모할 수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혁신적인 국민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SR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참여형 경영을 실현하고 공공기관으로서 공공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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