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지난 23일 출시한 SRT 굿즈 에코백과 캔버스백 4종이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에코백은 출시 이틀만에 재고가 없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SRT 캔버스백·에코백은 SR과 사회적기업 코이로, 유튜브채널 ‘대중교통영상공작소’가 함께한 ‘SRT 굿즈’ 시즌 기획상품으로,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용산구 로컬기업 ‘후암동 마을공방’이 제작에 참여했으며, 고속철도 안내사인을 모티브로 청년 디자이너들이 젊은 감성을 더해 디자인했다.
SRT 캔버스백은 열차를 이용할 때 고객들이 가장 자주 찾는 ‘SRT 타는 곳’, ‘나가는 곳’ 안내사인을 기반으로 텍스트와 픽토그램을 담았다.
SRT 굿즈를 개발한 코이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프랑스식 가죽공예 교육 공방으로 문을 열었으며, 세계적 규모 핸드백 전시회인 이탈리아 미펠(MIPEL)쇼에 2018, 2019년 연속 참여한 바 있다.
앞서 SR과 코이로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속열차 SRT의 미려한 선을 모티브로 폴딩카드지갑, 맥세이프카드지갑, 노트커버, 러기지택, 네임택, 노트북파우치, 키링, 책갈피, 마그넷 등 총 9종의 ‘시간을 담은 SRT’ 가죽 소품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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