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세븐일레븐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 나눔’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물품은 과자, 음료, 완구 등 약 45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결식아동,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세븐일레븐의 사랑의 물품 나눔은 지난 2009년부터 진행했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코로나 긴급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지금까지 총 10회에 걸쳐 전국푸드뱅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이다.
선신정 세븐일레븐 사회공헌담당은 “아이들이 항상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하며 사랑의 물품 나눔은 계속해서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세븐일레븐은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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