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10일 강원도 양양고등학교에서 열린 ‘2021년 제1회 사이클 유망주 교실’에서 장선재 LX사이클 선수단 코치(왼쪽)와 박지환 선수가 교육을 하고 있다. / 사진=LX공사 [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김정렬 사장)가 사이클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12일 LX공사는 지난 10일 강원도 양양고등학교 사이클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LX사이클 선수단과 함께하는 ‘2021년 제1회 사이클 유망주 교실’을 개최했다.
LX사이클 선수단의 지도자와 선수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열린 이번 사이클 유망주 교실은 고등학교 사이클선수로서 갖춰야 할 마음가짐, 훈련방법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아시안게임 5관왕을 달성한 장선재 코치, 2017 아시아도로챔피언 박상홍 선수, 2012 런던올림픽 단체추발 국가대표 박건우 선수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LX 지도자 및 선수들이 학생들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맞춤형 Q&A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더했다.
이번 사이클 유망주 교실에 참석한 한 학생은 “목표 중 하나가 국가대표가 되는 것이다”며 “국가대표 선배들로부터 노하우를 배울 수 있어 정말 행복했다. 소중한 경험과 노하우를 늘 간직해서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교실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진행한 장선재 LX사이클 선수단 코치는 “한창 기량이 발전하는 청소년 사이클 선수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유망주 교실을 통해 참가 학생들이 선수로서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재능기부, 장비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LX사이클 선수단은 오는 9월 전북 전주시에서 제2회 사이클 유망주 교실 개최를 예정 중이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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