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식 실시간 Lite는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M-able(마블)', 홈트레이딩시스템(HTS) 'H-able(헤이블)'을 통해 중국시장 2개 거래소(심천거래소, 상해거래소)의 실시간 시세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기존의 실시간 시세 유료 고객들은 각 거래소별로 지불하던 비용(심천거래소 월 2만원, 상해거래소 월 1만4000원) 부담이 사라지고 기존 15분 지연 시세만 확인 가능했던 무료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시세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은 중국 주식 실시간 라이트뿐만 아니라 미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인 '미국 주식 실시간 라이트'도 제공 중이다.
이홍구 KB증권 WM총괄본부장은 “글로벌 원마켓 가입자수가 97만명을 돌파하는 등 해외주식에 대한 고객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이에 따른 니즈도 다양해짐에 따라 중국 주식 무료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오픈하게 됐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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