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승범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0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자리에서 물러났다.고 위원은 이날 이임사에서 “한은에서 보낸 지난 5년여간의 시간이 앞으로 한은과 더욱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고 위원은 “한은은 31년 공직생활의 대부분 기간 동안 저와 밀접한 업무 파트너였다고 할 수 있다”며 “금통위원으로 임명된 이후에는 공무원 시절 주로 담당했던 실물경제와 거시경제정책, 국제금융 및 국내금융 관련 이슈를 밀도있게 분석하면서 통화정책을 수행하는 값진 경험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 위원은 오는 27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금융위원장에 임명될 예정이다.
고 위원의 퇴임으로 한은은 후임 금통위원 추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고 위원은 한은 총재가 추천한 인사로, 후임도 한은 총재가 추천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하지만 일정상 오는 26일 금통위 회의 전까지 후임 인사가 이뤄지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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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기사 모아보기 총재를 포함한 금통위원 6명만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법에 따르면 금통위원 7명 중 5명 이상이 참석하면 회의를 열 수 있고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이 가능하다.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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