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의 이번 광고는 즐거운 여름 휴가를 연상시키는 일반적인 ‘여름 맥주 광고’의 공식에서 벗어나, 치열하고 묵묵하게 현실을 사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았다. 아름다운 해변에서 모델들이 맥주잔을 부딪치는 장면 대신, 무더위 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일상을 지키는 MZ세대 청년들이 등장한다. ‘진짜 멋진 여름 맥주 광고’는 이들의 땀과 열정 어린 모습을 통해 지친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연출한 작품에서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인물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윤제균 감독의감성은 이번 영상에서도 어김없이 발휘됐다. 광고는 익숙한 여름 맥주 광고처럼 사람들이 해변에서 여름을 즐기는장면으로 시작한다. 하지만 이내 카메라는 카센터, 편의점,식당 주방 등 우리 주변 삶의 현장으로 이동, 뜨거운 열기와 싸우며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청년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치열한 하루 끝 일을 마친 청년들은 땀을 식히며 카스와 함께 미소와 휴식을 찾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강렬한 울림을 주는 윤제균 감독 특유의 감성이 카스가 전하고자 하는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와만나 국민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맥주 광고가 탄생했다”며 “지난 27년간 소비자들과 함께한 ‘국민 맥주’ 카스의 이번 여름 광고가 일상의 소중함을 지키는 모두에게 힘이 될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