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은 4차 산업 관련 혁신기술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보육, 투자,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육성 플랫폼이다.
지난해에는 신한 스퀘어브릿지 인천에 입주한 혁신기술‧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하고자 500억원 규모 전용 펀드를 조성했다.
올해 5월 마무리된 액셀러레이팅 멤버십 프로그램에는 에바, 브레인기어, 퍼밋, 콜라비팀 등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전용 펀드 투자와 후속 투자 연계를 이끌어 내는 등 275억원 규모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
선발 기업에게는 6개월간 신한금융 그룹사, 인천시, 셀트리온 등 국내외 파트너 기관과 연계를 통해 ▲대기업과 협업 ▲투자유치 ▲기술사업화 컨설팅 ▲사업 역량 강화 ▲데모데이 및 컨퍼런스 등 맞춤형 스케일업(규모 확대)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멤버십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와 파트너십 체결 이후 진행하는 첫 프로젝트다. 양사는 인천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과 스타트업의 성공적인 판매 확대를 위한 ‘세일즈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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