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가 국토교통부 자료를 종합한 7월 자동차 등록대수에 따르면, 지난달 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13만4404대로 집계됐다. 차량용 반도체 부족 영향 속에 작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6804대가 판매된 기아 쏘렌토다. 쏘렌토 판매량은 신차 출시 효과를 크게 봤던 작년 같은달 보다 33% 줄었지만, 올해 6월 보다는 7% 증가하며 판매 호조가 계속된 모습이다.
이미지 확대보기3~7위는 기아 준대형세단 K8(6565대), 현대차 준중형세단 아반떼(6078대), 기아 미니밴 카니발(6047대), 기아 중형세단 K5(5990대), 제네시스 준대형세단 G80(5192대)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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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보기7월 수입 승용차 판매량은 2만3850대로, 코로나19로 해외공장 가동이 어려웠던 작년 같은달 보다 26%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벤츠가 7094대로 BMW(6024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아우디(2634대), 볼보(1153대), 렉서스(1027대), 지프(1003대) 등도 1000대 이상 판매된 브랜드로 꼽혔다.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은 2567대가 판매된 벤츠 E클래스다. 이어 BMW 5시리즈(1601대), 벤츠 S클래스(1379대), 아우디 A6(1274대) 순으로 판매량이 많았다.
이미지 확대보기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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