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간작은 다음과 같다. ▲그림으로 나를 위로하는 밤(태지원, 가나출판사) ▲대체로 가난해서(윤준가, 미래의창) ▲돼지를 키운 채식주의자(이동호, 창비) ▲사수가 없어도 괜찮습니다(이진선, 알에이치코리아) ▲선거로 읽는 한국 정치사(김현성, 웅진지식하우스) ▲우리 세계의 모든 말(김이슬・하현, 카멜북스) ▲젊은 ADHD의 슬픔(정지음, 민음사) ▲친절한 독재자, 디지털 빅브라더가 온다(한중섭, 웨일북) ▲하룻밤 미술관(이원율, 다산북스) ▲합정과 망원 사이(유이영, 은행나무)
더불어, 9월 3일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새로운 작가의 탄생: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10인의 수상자 展>을 진행한다. 특별히 마련된 공간에서 출간작을 만날 수 있다.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는 출간을 꿈꾸는 작가들을 지원하기 위해 브런치가 2015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출판 공모전이다. 대상 수상 작가에게는 상금 각 500만 원을 수여하고, 국내 유수의 출판사와 도서 출판 기회, 마케팅 지원 등 혜택을 제공한다. 제8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에 3,70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되는 등 회차를 거듭할수록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 수상자 219명, 수상 작가의 출간 도서 수 131권에 달한다.
브런치팀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10인의 새로운 작가가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길 바란다"며 "올해 9월 중순에는 제9회 브런치북 출판 프로젝트를 열어 또다른 '새로운 작가의 탄생'을 준비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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