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의 5G 및 LTE 무선네트워크를 결합한 대기환경진단솔루션은 각종 측정기 및 센서의 설치가 용이하며,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의 농도와 오염물질의 확산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환경부는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대기 유해물질을 관리하고 있다. 배출 허용 기준을 초과할 경우 지방자치단체가 사업장에 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다. 특히 지난해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대기관리권역법) 시행으로 사업장 오염물질 총량관리가 의무화됨에 따라 배출물질 관리에 민감한 사업장에서 이 솔루션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LG유플러스의 U+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은 환경뿐만 아니라 안전, 생산·설비 영역에도 LG화학 등 계열사에 선제 구축하여 효율적으로 공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재용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및 확산경로를 예측하는 당사의 솔루션을 통해 고객사 사업장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가능하도록 LG유플러스가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