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은 풀무원 모든 브랜드의 온라인몰을 통합하고 ‘로하스(LOHAS)’ 가치를 강화해 온라인 쇼핑몰 ‘#(샵)풀무원’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신선식품, 가공식품 등 각종 식품은 물론 건기식, 건강음료, 일일배송 도시락(잇슬림)과 생활·주방·반려용품, 뷰티용품까지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풀무원 제품들을 총망라하여 상품력을 강화했다.
‘#풀무원’의 핵심은 풀무원 기업 미션인 ‘로하스(LOHAS: 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 나의 건강과 지구의 지속가능을 위한 가치 실천 활동)’를 연계한 쇼핑몰이라는 것이다. 코로나 시대를 겪으며 범지구적으로 더욱 중요해진 ‘지속가능성’을 전면에 내세워 풀무원만의 색다른 온라인 쇼핑몰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능적인 면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클라우드 기반으로 플랫폼을 구축하고 각종 서비스 모니터링을 강화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했다. UI·UX(사용자 환경·경험)및 로딩 속도를 개선해 사용성을 크게 높였고, 고객 정보 보호를 위한 보안을 강화했다.
또한 검색 엔진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식품에 특화된 검색 기능을 제공한다. 인증 제품, 보관 방법 등 식품에 특화된 검색 필터를 사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상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온라인사업부 정종범 온라인마케팅팀장은 “새롭게 오픈하는 ’#풀무원’은 풀무원의 모든 브랜드를 통합하여 규모가 더욱 커지고 상품이 다양해졌을 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면을 대폭 업그레이드하고 부가 기능을 세심하게 탑재하여 사용자 편의를 늘리는 데 중점을 뒀다”며 “로하스와 지속가능성 가치를 전면에 내세워 소비자들이 의식 있는 소비를 하는 데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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