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장승세 전무는 29일 LG화학 2021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GM 볼트EV 화재는 과거 배터리 모듈 제조 공정상 두 가지 결함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리콜 절차 등 대응은 GM과 협의중"이라고 말했다.
관련 충당금 규모에 대해서는 "GM과 세부 내용이 확정되면 충당금 논의를 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앞서 23일 GM은 결함이 발견된 2017~2019년식 볼트EV에 대해 배터리 모듈을 교체할 것이라는 새로운 리콜을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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