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부영주택이 건설 중인 전라남도 여수 웅천택지지구 부영 아파트 현장에서 지난 24일 건설기계·장비 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점검에선 부영주택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이 참석해 안전점검 생활화로 재해 없는 현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부영그룹은 근로자 온열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여름철 평균기온의 지속적인 상승에 따라 열사병 등 폭염으로 인한 근로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전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수칙을 재수립하고 사고 사례 분석을 통해 근로자 안전에 힘쓰고 있다.
부영그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하는 근로자들을 위해 현장에 ▲얼음 공급 ▲식염포도당 비치 ▲생수(냉온수기)비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낮 최고 기온 시간대인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휴식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1시간 주기로 10~15분 이상 규칙적인 휴식을 의무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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