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셰플러코리아가 미국 GM으로부터 9년 연속으로 'GM 품질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GM 품질우수상은 전세계 부품 공급사들의 개별 공장에 대한 평가 및 시상제도다. 작년 6개월~12개월간 무결점을 유지한 사업장 중 GM의 엄격한 품질 및 납기 기준을 준수한 공장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셰플러코리아는 GM에 공급되는 부품을 생산하는 창원, 전주, 안산 3개 공장 모두가 올해 이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회사 차원에서는 지난 2012년 이후 9년 연속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3개 공장이 동시에 GM품질우수상을 수상하기는 지난 2012년과 2016년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셰플러코리아는 창원과 전주, 안산공장에서 생산한 테이퍼 롤러베어링, 워터펌프 베어링, 피니언 핀 등 자동차용 고정밀 핵심 부품을 GM사에 공급하고 있다.
이병찬 셰플러코리 대표는 “GM 품질우수상 9년 연속 수상은 셰플러코리아의 품질 관리 수준이 이미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잡았음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전 임직원이 합심하고 노력해 제품 품질과 기술력을 더욱 고도화하겠다”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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