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론을방은 인접한 동네에 실제로 거주하는 자취생이 패널로 출연해 각 동네의 특장점을 자랑하는 콘텐츠다.
토론에는 부산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두 명이 패널로 참여한다. 두 사람은 부산대가 위치한 장전동과 외지인들에게 유명한 서면 인접 지역 부전동을 중심으로 격렬한 토론을 펼친다. 이와 함께 부산대 학생들만의 숨겨진 동네 정보와 부산 바다 여행을 즐기는 노하우도 함께 전수한다.
다방은 "서울 중심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지방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해당 지역 자취생들의 이야기를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 부산 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시청자들은 마지막 편이 공개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5일까지 일상다방사 채널 커뮤니티에서 투표할 수 있다. 더 많은 표를 획득한 우승자에게는 월세 지원금이 제공된다.
지난 강남 출퇴근러 편에서는 신림동과 북아현동 패널이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즐기기 좋은 북아현동이 최종 승리, 월세 지원금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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