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서 두산인프라코어는 시초가(1만5350원) 대비 10.42% 오른 1만6950원에 마감했다. 장중 1만935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휴젤(-6.86%)은 삼성물산의 인수전 불참 공시 영향 속에 하락불을 켰다. 반면 코스피 시장에서 삼성물산(3.80%)은 상승불을 켰다.
코스닥 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는 신작 흥행 효과 속에 전 장보다 5.36% 오른 8만8400원에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장중 9만31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79포인트(-0.52%) 내린 3215.91에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다.
코스피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100억원, 27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개인은 7500원 규모 순매수로 대비됐다.
코스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0억원씩 동반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100억원 규모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장보다 3.6원 오른 1154.0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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