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우리카드가 ‘2021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신용카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우리카드 [한국금융신문 신혜주 기자] 우리카드가 2019년 인스타그램 개설 이후 약 2년 만에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우리카드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에서 신용카드 인스타그램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소셜 인터넷 혁신 대상 시상식으로, 우수한 SNS 성과를 낸 기업에게 상을 수여한다.
올해 4월 기준 우리카드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약 32만명으로 2019년 대비 381%가 증가했다. 지난해 게시한 콘텐츠의 전체 좋아요와 댓글 수는 2019년 대비 각각 37%, 162% 증가했다.
우리카드는 꾸준한 콘텐츠 개발과 게시를 통해 고객들의 흥미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SNS 전용 캐릭터 ‘우카프렌즈’를 통해 고객들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한 연간 콘텐츠 참여도가 높은 고객을 ‘THE FAN’으로 선정하고 맞춤형 경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SNS를 통한 고객들과의 꾸준한 소통의 결과가 이번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보다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고 많은 고객들이 함께 참여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이벤트도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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