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래소 시감위는 컨설팅을 신청한 상장사를 대상으로 컴플라이언스 구성요소 5개 항목(통제환경, 위험평가, 통제 활동, 정보 및 의사소통, 모니터링 활동)에 대해 현 수준을 진단·분석해 개선 필요사항 및 방법을 도출한 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감위는 앞서 지난 2017년 2월부터 상장사 대상 방문 컴플라이언스 컨설팅을 실시했다. 지난 6월 말까지 컨설팅 서비스를 받은 회사 수는 총 171곳이다. 지난해부터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방문을 중단하고 온라인으로 컴플라이언스 수준을 자가진단하는 서비스로 전환했다.
최근에는 화상 불공정거래 예방교육 등을 통해 상장법인의 비대면 소통이 익숙해짐에 따라 화상 컨설팅을 개시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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