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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나서

기사입력 : 2021-07-16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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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에 유치 기원 1만5500명 서명부 전달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15일 창원 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기원 서명부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이미지 확대보기
최홍영 BNK경남은행장(오른쪽)이 15일 창원 시청을 방문해 허성무 시장에게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기원 서명부 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BNK경남은행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경남은행은 15일 창원시에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기원 서명부’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최홍영 경남은행장은 직접 창원 시청을 찾아 허정무 시장에게 본점과 창원지역 임직원, 고객과 지역민 1만5500명의 염원을 담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 기원 서명부 증서’를 전달했다.

최 행장은 “BNK경남은행 임직원과 지역민들이 한마음으로 작성한 서명부에 힘입어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꼭 유치되기를 바란다”며 “하루빨리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이 마산해양 신도시에 들어서 창원시민뿐만 아니라 동남권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해 주신 BNK경남은행에 감사하다”며 “이런 염원을 중앙정부에 잘 전달해 꼭 유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경남은행은 국립현대미술관 창원관 유치를 염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본점 건물 외벽과 창원지역 영업점 45곳 입구에 내걸었다.

고객과 지역민들이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에 참여할 수 있게 경남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App) 접속 시 팝업창 신설과 함께 지역 신문사 제호 광고에 QR코드를 게재했다.

이에 더해 경남BC카드 창원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유치 기원 온라인 서명 URL을 발송하기도 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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