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김관주 기자] 이수건설이 부천시 원종동 일원에 짓는 ‘부천 브라운스톤 원종’ 특별공급을 마쳤다.
12일 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번 단지는 22가구 특별공급 모집에 총 390여 건의 신청을 모았다. 84㎡A 주택형 경우 신혼부부 기준 1가구가 나온 가운데 해당지역 23건, 기타지역 157건으로 가장 많은 접수가 모였다. 59㎡B형도 1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15건, 기타지역 90건을 기록했다.
청약접수는 13일 1순위 해당지역, 14일 1순위 기타지역, 15일 2순위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1일이며 계약일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다.
브라운스톤은 지상 7층~13층, 총 13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일반·특별공급은 44가구로 ▲49㎡A 24가구 ▲59㎡B 10가구 ▲59㎡C 4가구 ▲84㎡A 6가구 등이다.
공급금액은 최고가 기준으로 ▲49㎡A 3억6550만원 ▲59㎡B 4억6090만원 ▲59㎡C 4억5800만원 ▲84㎡A 6억1050만원 수준이다.
해당 단지는 가로주택정비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사가 대부분 소규모 지역 건설업체인데 반해 해당 아파트는 이수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브라운스톤으로 시공된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최초로 LH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 분양 1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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