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고객들은 오는 12일부터 고지서를 지참하지 않아도 전국 CU에서 차량번호와 본인인증 과정을 거친 후 미납 요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납부 수단은 카드와 현금 모두 이용 가능하다.
김광용 한국도로공사 영업처 차장은 "CU는 전국 어디서나 접근성이 뛰어나며 체계화된 전산시스템으로 투명하고 안전하게 납부 정보가 관리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BGF리테일과 협업해 국민이 편리한 납부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CU는 고객이 편리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국 점포를 거점으로 하는 생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 BGF리테일은 공공기관과 협력해 고객이 가까운 CU에서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편세권'을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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