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국철도는 서울
, 경기
, 인천 등 수도권 지방자치단체가 현재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다음달
7일까지 일주일 연장함에 따라
, 1일부터 시행키로 한 열차 승차권 발매제한 완화 조치를 잠정 연기한다고 밝혔다
.
당초 한국철도는
1일 시행되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승차권 구입매수와 동반석
, 입석 등의 운영을 완화할 계획이었으나
, 확진자 증가로 수도권 지자체가
‘5인 이상 모임 금지
’를 결정함에 따라 열차 승차권 발매 제한을 당분간 유지키로 했다
.
이에 따라
▲승차권 구입매수는 종전대로
4매로 제한
▲동반석 순방향만 발매
▲입석 운영 중단 등 열차 내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를 그대로 유지한다
.
향후 승차권 발매와 관련된 변경사항은 한국철도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지할 계획이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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