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철도공익복지재단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공익지원단체로 2013년도부터 지역 사회 내 경제적 어려움과 학대 피해 등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동과 가족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환재 대전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공감해 나눔을 실천해준 철도공익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정왕국 한국철도 부사장(철도공익복지재단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관심의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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