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은행은 은행거래가 어렵거나 추가 대출을 원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저신용 고객에게 저축은행(협약 참여 48개사) 맞춤 상품을 소개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은 전북은행을 통해 소개받은 고객에게 적정한 담보‧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저축은행중앙회가 은행과 연계대출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지난 2016년 우리은행과의 연계대출 협약을 시작으로 2017년 Sh수협은행, 2018년 DGB대구은행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한국 전북은행장과 박재식닫기박재식기사 모아보기 저축은행중앙회장을 비롯한 양측 임직원이 참석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북은행과 저축은행의 긴밀한 연계대출로 금융서비스 이용에 애로를 겪는 서민과 중소기업 등에 관한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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