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은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되며 12번째 계열사로 새롭게 출발했다. 출범 후에는 매년 전 임직원들과 기념행사를 개최해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보고 도약하는 미래의 의지를 다져왔다.
기념식은 윤종규닫기윤종규기사 모아보기 KB금융그룹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평소 ‘현장중심 경영’을 강조해 온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이 영업현장을 위해 직접 떡케익을 준비하는 등 하반기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출범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타운홀 미팅’에서는 퀴즈 방식의 ‘설문 랭킹쇼’ 진행을 통해 직원들이 생각하는 그 동안의 성과와 각자가 꿈꾸는 미래의 모습 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대현 KB손해보험 경영관리부문장(CFO) 부사장이 회사의 경영현황과 전략방향 등을 공유해 KB손해보험의 현재를 인식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김기환 KB손해보험 사장은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정과 헌신으로 함께해준 임직원과 영업가족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녹록치 않은 영업환경이지만 우리 안에 내재된 1등 DNA를 꺼내 당당하게 1등에 도전해주기를 바란다”라고 지난 6년에 대한 감사와 함께 1등 도약을 다짐했다.
임유진 기자 uj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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