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착한 걷기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 ‘빅워크’의 모바일 플랫폼으로 실시간 걸음 수를 적립해 기부하는 비대면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매년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가 5000여명이며, 비혈연 간조직적합성항원(HLA) 일치 확률이 2만분의 1인 점을 차용해 목표 걸음 수를 1억 걸음으로 설정했다. 참여자들이 목표 걸음을 달성할 경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에서 관련기관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5월 10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된 프로젝트는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및 가족까지 1046명이 참여했다. 누적 걸음 1억 걸음 이상을 달성해 총 1000만원을 기부했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와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혈액암 재발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환자의 치료비를 위한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 중 나머지 500만원은 가장 많은 걸음 수를 기록한 상위 10명이 선택한 각 기부처에 전달된다. 해당 기부금은 ▲메이크어위시 한국지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 등 중증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은 창립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올해로 15년째 진행해오고 있다”라며 “ESG경영 화두에 맞게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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