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라이나전성기재단은 50+세대 삶의 질 개선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바지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지난 4월 발표했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시상식은 연기했다. 이날 열린 행사도 수상자와 재단 관계자, 심사위원 등 최소 임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김빛내리 교수는 “이번 코로나19 연구가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다는 사실이 기쁘다”라며 “앞으로 좋은연구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동수상자인 장혜식교수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데 그 분들을 대표해서 받은 상으로 알고 오늘의 영광을 함께 고생한 연구원들에게 돌리겠다”라고 말했다.
사회공헌상(상금 1억원) 수상자로는 최영아 서울 시립서북병원 내과 전문의가 무대에 올랐다. 최교수는 “지난 20년간 의사로서의 삶이 매우 가치 있었고, 배움의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며 “오늘영광스러운 자리에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다”고 밝혔다.
창의혁신상 1위 수상자인 김철홍 옵티코 대표는 “회사가 50+세대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정받은 만큼 사회에 보답하는 기업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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