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2일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이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2만318건으로 지난달 2만1569건에서 5.8% 감소했다. 같은 날 작년 4만2841건과 비교하면 52.6%으로 반 토막 났다.
월세 매물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 22일 1만6581건과 비교하면 3.7% 하락했다.
서울 아파트 물량 부족은 전셋값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가격 지수는 지난 2019년 7월 1일 이후 계속 오르고 있다. 이달 14일은 0.11%까지 치솟았다.
서진형 대한부동산학회 회장(경인여대 교수)은 "임대차3법을 도입으로 인해 서울 전월세 시장에서 공급이 축소됐다"며 "게다가 정부의 다주택자, 민간 임대 사업자 규제도 한몫했다. 앞으로도 이런 현상은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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