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대신증권은 18일 창립 59주년을 맞이해 비대면으로 기념행사를 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심 경영 활동과 역량 강화를 다짐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은 기념사에서 "고객과 사회에 투명하고 책임을 다하는 기업 경영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친환경, 사회공헌, 투명한 지배구조를 그룹 정책에 반영해 ESG 경영 중심으로 체질 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각 사업 분야에서 탁월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더욱 혁신적인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며 "그룹의 미래비전을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 회장은 "2021년 대신금융그룹은 증권, 자산운용, PE 등 금융부문과 F&I, 대신자산신탁 등 부동산업 부문이 긴밀하게 협력하며 다양한 시너지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해온 결과 지금과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204명에 대한 장기근속 및 자랑스러운 대신인 표창도 수여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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