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아모센스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차세대 전장 및 사물인터넷(IoT) 솔루션 전문 기업 아모센스는 지난 15일과 16일 실시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결과 26.5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모센스는 납입 및 환불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오는 2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69만4965주가 배정된 아모센스의 일반 공모주 청약에는 총 2만3514건에 약 1846만주가 접수됐다. 공모가는 1만2400원으로 지난 10일과 11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를 통해 결정됐다.
아모센스는 글로벌 기업 최초로 무선충전 차폐 시트를 개발
, 상용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장 부품과 다양한
IoT 솔루션 라인업을 갖춘 기업이다.
김인응 아모센스 대표는 “공모주 청약에 깊은 관심을 보여준 일반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드린다”라며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자동차 전장 시장 및 IoT 분야에 아모센스만의 첨단 미래 기술을 활용한 핵심 부품과 소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모센스의 상장 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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