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사업으로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58-1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상 5층 65가구 주택 단지는 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93가구 및 근린생활시설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브랜드는 ‘광교 성호 루브루(LUVLU)’다.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이사는 “국민 주거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사업 포트폴리오 강화를 목표로 도시정비사업 역량에 집중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사업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수도권·광역도시의 대규모 정비사업 부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자산신탁은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조직개편을 통해 도시사업팀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 재건축사업 수주로 남구로역 대흥연립, 청주 남주동1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등 연이어 도시재생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비사업 부문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관주 기자 gjoo@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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