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은퇴설계 전문가 양성과정 실시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북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자산 관리(WM)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은퇴설계 전문가 마스터(Master) 양성과정’ 연수를 두 달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금융연수원과 연계한 이번 연수는 은퇴설계의 다양한 사례 연구와 실습을 통해 은퇴설계 전문가로서의 실무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은퇴준비와 성공적 노후준비 ▲금융상품별 운용 전략 ▲연금제도 ▲보장자산 구성 ▲절세전략 ▲부동산 유동화 전략 ▲종합 사례 실습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권오진 전북은행 부행장은 주말에도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최근 저금리 고령화 시대에 베이비부머 세대가 은퇴 후 무엇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지, 생애설계 측면에서 종합적 은퇴설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한층 더 높은 금융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 만족을 실현하는 최고 경쟁력 있는 명품 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