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 미국 앨라배마 공장이 14일(현지시간)부터 18일까지 자동차 생산을 중단한다고 WSFA TV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공장 가동 중단 이유는 차량용 반도체가 부족해서다.
다만 해당 기간 동안 기아 조지아 공장으로 보내기 위해 엔진 생산 라인은 정상가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차는 오는 16일 하루 동안 충남 아산공장의 쏘나타·그랜저 생산도 반도체 부족으로 멈춘다.
현대차가 아산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한 것은 올해 들어 이번이 네 번째다. 아산공장은 반도체 부족으로 4월부터 총 7일간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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