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영농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도움의 손길이 절실하다는 현실에 서로 공감하고 농협의 인력중계센터 인프라와 대학생 봉사자들이 함께 농촌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세종농협과 공주대학교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농촌인력 지원 ▲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조성 사업 ▲ 지역사회 멘토링 봉사 등 재능기부 활동 ▲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사업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충남세종농협 길정섭 본부장은 “대학생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와 농가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인력난 해소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자원봉사 참여 대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영농체험을 통해 농업분야 진로탐색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세종농협은 충남세종 관내 10개 대학교와 농촌일손돕기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대학생들과 함께 영농철 농촌일손돕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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