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SK텔레콤(SKT)의 유가증권시장 분할 재상장을 위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신청서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SKT신설투자는 재상장할 예정이다. SKT신설투자는 대표주관사 NH투자증권이 재상장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3월 29일에 설립돼 유·무선 통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SK 외 9인이 30.0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도 유가증권시장본부에 신규 상장예비심사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지난 2015년 시몬느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핸드백과 지갑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박은관 대표이사 및 4인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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