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서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존속회사와 신설회사로 분할된다. 존속회사(SK텔레콤)에선 유·무선 통신사업을 담당하고, 인적분할되는 신설회사(SKT신설투자)에선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사업을 맡는다.
SK텔레콤은 지난 1984년 3월 29일에 설립돼 유·무선 통신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신청일 현재 SK 외 9인이 30.02%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1조7466억원, 당기순이익 7588억원을 달성했다.
시몬느액세서리컬렉션은 지난 2015년 시몬느의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된 기업으로 핸드백과 지갑 등을 만드는 기업이다. 신청일 현재 박은관 대표이사 및 4인이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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