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세븐일레븐이 프리미엄 냉동만두 '서울만두' 2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간편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체 냉동식품 매출이 33.7% 증가했다. 특히 냉동만두 매출이 58.7% 증가하며 편의점 간편식 시장을 견인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서울만두'는 유명 백화점 식품관에 입점한 프리미엄 수제만두 브랜드다. '서울만두 교기교자'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야채를 넣은 쫄깃한 식감이, '서울만두 사천교자'는 매콤한 사천 소스를 넣어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5900원이며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1+1 행사를 진행한다.
주태정 세븐일레븐 간편식품팀장은 "코로나19로 편의점에서도 냉동식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유명 백화점의 서울만두를 집에서도 맛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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