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콘테이너∙㈜한라인더스트리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677-12번지 일원에 ‘더 포엠 역삼’을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16층 규모로, 전용 26 ~ 37㎡ 오피스텔 98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26㎡ 28실 ▲28㎡ 42실 ▲33㎡ 14실 ▲37㎡ 14실 등으로, 최근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고소득 1인 가구 수요층을 겨냥했다.
강남구는 지난 2017년 MICE 산업을 비롯, 한류관광 및 문화 산업 ∙ 상업 및 의료관광 산업 ∙ 벤처 산업 ∙ 의료 및 연구개발 산업 ∙ IT 및 벤처산업 육성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비전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밖에도, GBC 건립 등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해외에서의 수요 유입도 가능할 전망이다.
‘더 포엠 역삼’ 은 강남권에 기 공급된 고급주거시설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주거공간으로 구현된다. 루프탑 인피니티 풀과 루프탑 라운지 등 특화 어메니티 공간이 조성돼, 입주민들에게 색다른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할 전망이다.
입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주거서비스도 눈여겨볼 만하다. 발렛파킹∙하우스키핑 등 생활편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최고급 디바이스를 적용한 홈 IoT 및 홈 네트워크 등 스마트 케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더 포엠 역삼’ 은 국내 대표 업무지구 중 하나인 역삼동 일대의 고소득 수요층을 겨냥, 여타 주거상품과 차별화된 고급 오피스텔로 계획됐다” 며 “상가 없이 주거 전용으로만 구성돼 프라이빗한 생활이 가능한데다, 옥상 인피니티 풀 등 럭셔리 커뮤니티 공간과 인테리어를 선보이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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