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과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이 8일 가천대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기술형 혁신기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한국금융신문 임지윤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가천대학교와 경기도 성남에 있는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기술형 혁신 기업에 대한 기술 컨설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권역별 공학컨설팅센터와의 산학 협력으로 기술형 혁신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장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컨설팅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기술 컨설팅 비용의 80%~100%(1000만원 한도)와 함께 컨설팅 이후 사업화 자금까지 연계 지원한다. 가천대 공학컨설팅센터는 해당 분야 교수와 중소기업을 1대1로 매칭해 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신보가 보증하거나 투자한 기업 중 기술 애로사항과 기술 개발 수요가 있는 기업이다.
신보는 지난 2015년 서울대와의 협약을 시작으로, 2019년 금오공대‧창원대, 지난해 전북대‧한밭대와 협약을 체결해 기술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윤대희 닫기 윤대희 기사 모아보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 기술애로 해결을 위한 전국적인 컨설팅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며 “신보는 앞으로도 기술형 혁신기업의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위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지윤 기자 dlawldbs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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