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나선혜 기자] CJ올리브영이 ‘올영세일’을 진행 중인 가운데 ‘여름’을 키워드로 한 대용량 기초 화장품이 인기가 있다고 8일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는 9일까지 '올영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세일에는 지난 3월 세일 대비 기초 화장품 매출이 30% 이상 증가하면서 기초 상품이 강세를 보였다. 인기상품 1위에는 ‘닥터지 레드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을 필두로 6위 ‘코스알엑스 원스텝 오리지널 클리어 패드’, 10위 ‘더랩바이블랑두 올리고 히알루론산 5000 토너’ 등이 있다.
여름 필수 아이템인 2위 ‘닥터지 그린마일드 업 선 플러스’ 등 선케어 상품과 3위 ‘어반디케이 올나이트 세팅 픽서’도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소비 심리가 되살아나면서 온·오프라인 매장이 올영세일과 함께 활기를 되찾는 추세”라며 “오는 9일까지 인기 상품을 실속 있게 구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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