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 한국철도가 3일 오후 대전충청본부 회의실에서 국민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를 달성하고 1억원 상당의 물품을 미혼모가정에 전달했다. 김용수 한국철도 대전충청본부장(왼쪽), 유혜영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부장이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철도 [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철도(코레일)가 국민들과 함께 걸음 수를 모아 ‘미혼모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를 성공적으로 달성하고 1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3 일 한국철도는 국제아동구호단체인
‘ 세이브더칠드런
’ 과 공동으로 전국
8 개 지역본부별로
500 여 미혼모가정을 선정해 체온계
, 기저귀가방 등 육아용품을 전달했으며 향후 놀이용품 후원
, 온라인 교육 등 맞춤형 나눔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이번
‘ 미혼모 가정을 지원하는 걷기 챌린지
’ 는
KTX 이용객
8 억명 돌파를 기념한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8 억보 함께 걷기 활동으로 국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 미혼모가정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나누자는 취지로
5 월 한 달간 진행했다
.
챌린지 시작
4 일 만에 목표치인
8 억보를 돌파했으며
, 5 만여명의 참여로 최종
100 억보를 달성해 목표의
12 배를 달성했다
.
한국철도 임직원들은 전국 곳곳에서 걷기 활동을 자유롭게 인증하며 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 ▲ 플래카드 들고 걷기
▲ 길 위의 셀카
▲ 걸음수 인증화면 공유
▲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활용한 독려 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건강 걷기에 함께하며 미혼모가정을 응원했다
.
김진준 한국철도 미래전략실장은
“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국민들의 따뜻한 관심으로 챌린지가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 며
“ 참여자와 수혜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
” 고 말했다
.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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