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스피는 전 장보다 2.89포인트(0.09%) 내린 3168.43에 마감했다.
코스피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300억원, 300억원 규모 동반 순매도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기관은 2800억원 규모 순매수에 나섰다.
시총 상위주 중 LG화학(-6.73%)의 낙폭이 컸다. LG화학은 자회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4000억원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자발적 교체 계획 발표와 외국계 투자은행(IB)의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하향 소식에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99포인트(0.41%) 오른 966.06에 장을 마쳤다.
수제맥주 기업인 제주맥주가 코스닥시장 상장 첫 날 상승 마감했다. 장중 60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가 2.51% 오른 4900원에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5.1원 내린 1116.9원에 마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