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신용데이터는 캐시노트를 통해 모든 회원 대상으로 ‘내 매장 신용점수’를 무료로 조회하는 기능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캐시노트의 ‘내 매장 신용점수’는 기존 금융기관에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 특성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 사용하는 점수로 그동안 금융기관에만 제공됐다.
캐시노트 '내 매장 신용점수 조회' 기능을 사용하면, 사장이 개인과 사업자로서 사용한 신용카드·대출·연체·보증 등 금융 상품 이용 내역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다.
신아영 한국신용데이터 여신비즈니스실장은 “매장의 신용점수는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때 자주 쓰이는 중요한 지표임에도 사장님들의 접근성이 떨어져 직접 관리 못 하는 문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캐시노트는 여러 금융기관에서 사용하는 KCB 올크레딧 SOHO신용점수와 제휴를 통해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매장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신혜주 기자 hjs0509@fntimes.com
[관련기사]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