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초 한차례 ‘로또청약’ 단지로써의 인기를 입증한 동탄2신도시에 걸맞게, 이번 단지 역시 평균 40.67대 1의 높은 특공 청약 경쟁률이 나타나며 25일 있을 1순위청약의 인기를 기대케 했다.
특히 58㎡A의 경우 신혼부부 23가구에 해당지역 288건, 기타경기 841건, 기타지역 820건으로 평균 8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생애최초에서는 15가구 모집에 해당지역 338건, 기타경기 1282건, 기타지역 1465건으로 205.6대 1이라는 압도적인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이어 25일(화)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발표는 6월 1일(화)이며, 정당계약은 6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4일간 진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곳으로, ‘로또청약’이 기대되는 장소로 꼽힌다.
인근에 들어서있는 ‘동탄역 롯데캐슬’의 전용 102㎡ 타입은 최근 13억8335만 원에 거래된 바 있다.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동탄테크노밸리내 마지막 주상복합단지다. 총 면적 155만6000㎡ 규모로 개발되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 연구시설, 벤처기업 등이 복합된 최대 규모의 산업클러스터로 향후 약 4500여 개의 기업이 입주하고, 20만여 명의 인구가 상주하는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금강주택 분양관계자는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는 동탄테크노밸리의 마지막 주상복합단지로 분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라며 “특히 동탄2신도시는 GTX-A 등 광역교통망 추가 확충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오는 청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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