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권혁기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경영안전 지원을 위해 우선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LX는 지난 6일 ‘2021년 상반기 중소기업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및 사회적 기업의 구매촉진 및 판로 확대를 지원했다고 7일 밝혔다.
LX가 주최하고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상담회에는 LX,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전북개발공사 등 세 개 기관과 에스엠테크, 수테크놀로지, 하나솔루션, 팩솔루션, 사각사각 등 다섯 개 기업이 참여했다.
공공구매 상담회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사회적 기업제품, 기술개발제품 등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과 공공구매 담당자가 1대1 매칭 상담으로 진행됐다.
LX는 지난 1월 사회적 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2월 공공기관 합동 마스크 공공구매 상담회, 4월 지역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상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2020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 왔다.
곽희도 LX 경영지원실장은 “LX 등 공공기관이 이번 공공구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상담회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데 힘과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혁기 기자 khk0204@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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