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최대 온라인 수출 지원 프로그램 CBT(국경 간 거래, Cross Border Trade)’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오는 9월 30일까지 ‘제11회 이베이 수출스타’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1년 1회 대회로 시작한 이베이 수출스타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이베이를 통해 해외 수출을 희망하는 신규 셀러를 발굴, 육성하는 국내 최초의 온라인 판매자 직접 판매 경연대회다.
지난해 진행된 10회 행사는 코로나19로 모든 사업 설명회 및 교육을 이베이 공식 해외판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2200명에 달하는 중소 판매자가 참여했다. 이베이 판매자 외 G마켓 글로벌샵 판매자도 참여해 거래액 53억 원 달성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실제로 지난해 신규 셀러 부문 대상을 차지한 류강식 셀러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일단 해보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지만 이베이의 체계적인 셀러교육 시스템과 궁금한 점을 그 때 그 때 알려주는 셀러 카페 덕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라며, “특히 코로나19로 겪게 되는 배송 문제를 해결해주는 해외배송서비스 eGS가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류강식 셀러는 세무고시 준비 중 이베이 수출스타 멘토링 교육을 통해 창업한 1인 셀러로, 커피용품, 한류 잡화상품을 판매해 총 매출 25만 달러를 기록하며 최고 상금 1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베이코리아는 대회 기간 동안 참가자들을 위해 총 1억원 상당의 실질적 지원과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이베이 유튜브 교육 채널을 확대해 오는 10월까지 업계 최고 수준의 판매자별 체계적 맞춤 무상 교육을 실시하고, 스토어 운영과 SNS 홍보, 마케팅 등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각종 프로모션도 지원한다. 또한 대회 기간 중 발생하는 각종 문제나 궁금증을 전문 강사진들에게 바로 컨설팅 받을 수 있는 이베이 셀러 카페를 운영하며, 코로나19로 인한 물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eGS 배송 서비스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올해는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신규 판매자(2020년 새롭게 판매 시작) 부문과 기존 판매자(2020년 이전 판매 시작) 부문을 나눠 평가하고, 판매액과 판매 아이템 수, 구매 전환률, 상품등록 수, 혁신성, 구매자 응대, 행사 참여도 등을 심사해 ▲대상 1000만원(1명) ▲최우수상 500만원(2명) ▲우수상 300만원(2명) ▲eGS배송우수상 200만원(1명) ▲대학생청년창업셀러상 200만원(1명) 등 총 7명을 선정한다.
홍지인 기자 hele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