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양증권은 2021년 1분기 영업이익이 36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20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같은 기간 245억원을 기록했다.
부문 별로 자기매매 부문에서 영업수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를 포함한 IB부문 영업수익은 전년 동기보다 54% 증가했다.
브로커리지 부문에서도 증시 거래대금 증가 효과로 영업수익이 46% 늘었다.
한양증권 측은 "수익이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는 IB(PF) 부문과 자산운용 부문의 실적 상승에 따른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장상황에 대한 적절한 대응과 철저한 리스크관리를 통해 사업부문 전반에 걸쳐 고른 실적증가로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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