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는 지난 13일 기준 검수를 통과해 밀리의 서재 앱에서 정식 공개 중인 ‘내가 만든 오디오북’은 총 501권이라고 밝혔다. ‘내만오’로 구독 수익이 발생한 회원도 112명에 달한다.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만오’ KIT(키트)는 지금까지 2만6447건이 다운로드 됐다. 매일 평균 13권의 오디오북이 제작되고 있는 수준이다.
김태형 밀리의 서재 유니콘팀 팀장은 “’내만오’는 회원들이 직접 오디오북을 제작하며 재미와 수입을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오디오북 콘텐츠로, 단순히 오디오북을 소비하는 데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방식으로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선사하고 있다”며 “회원들의 오디오북 제작 횟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등 오디오북을 향한 관심이 뜨거운 만큼, ‘내만오’로 제작할 수 있는 오디오북 종류 또한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리의 서재 ‘내만오’는 올해 1월 밀리의 서재가 선보인 사용자 참여형 오디오북 서비스로, 내만오KIT를 통해 본인의 목소리 혹은 AI 보이스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오디오북을 제작할 수 있다. 직접 제작한 오디오북을 공개 신청하면 검수를 거쳐 밀리의 서재에서 정식으로 공개되며 다른 회원이 이를 3분을 초과해 재생할 때마다 구독 수익이 100원씩 적립, 5만 원 이상 누적되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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