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기존 오프라인 매장들이 신장하며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라고 설명했다.
할인점은 매출 3조 19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8% 올랐고 영업이익은 912억원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했다. 성장 원인은 예상보다 빠르게 사람들의 소비 심리가 회복되며 이마트의 1분기 성장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마트는 최저 가격 보상제를 실시하는 등 오프라인 점포로 고객을 끌어들이는데 집중했다. 김명주·경민정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마트는 올해 하반기에 15개 이상의 오프라인 매장 리모델링을 계획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오프라인 매장 고객 수를 확보해 온·오프라인 경쟁력을 모두 강화하겠다는 의지다.
올해 이마트 1분기 실적 중 눈여겨볼 점은 주요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점이다. SSG, 이마트24 등 주요 자회사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19억원 증가하며 이마트의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마트24는 영업이익 53억원 적자로 전년 대비 27억원을 개선했으며 SSG닷컴은 전년 대비 166억원을 개선해 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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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91억원 증가한 5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신세계TV쇼핑·프라퍼티·I&C 등도 흑자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마트 관계자는 “유통업에 온라인 전이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프라인 온라인 두 축이 고르게 성장했다”라며 “앞으로 점포 경쟁력, 온·오프라인 시너지 강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나선혜 기자 hisunny2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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